부산 광안리 카페_녹아내려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안리에 있는 카페 '녹아내려' 방문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여기는 음... 추천할 만한 카페는 아닌 것 같아요 ㅋㅋ 분위기는 괜찮은데요, 디저트가 너무 어렵달까??? 먹는 방법(먹는 방법이 있다는 것부터 신기하지만)이 복잡해요 ㅋㅋㅋ 디저트를 조합해서 먹어야 되는 게 전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맛이 엄청 뛰어난지도 모르겠고 ㅎㅎ
암튼 공유해보겠습니다~

먼저 정보부터
1) 영업시간
- 월, 화는 휴무
- 수요일~일요일 13:00~21:00(라스트 오더는 20:00)

2) 주차
- 주택가 한복판이라 없어요ㅜ
- 근처에 보성 주차장(부산 수영구 수영로540번길 76)이라고 있는데 여기가 그나마 가까워요.
- 녹아내려까진 걸어서 약 5분에서 7분??
- 요금은 1시간에 3,000원입니다~

3) 방문시각
- 금요일 오후 3시
- 사람이 엄청 많진 않았고 한 1/3 정도?? 있었어요.

완전 주택가 한복판에 있어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조그만 간판 한 컷!

넓진 않지만 가는 대문부터 매장 입구까지의 공간을 약간 정원처럼 꾸며놨어요

매장 입구 앞에 운영시간을 이렇게 게시해놨으니 참고하시면 되고요~

1층엔 테이블이 2개~3개? 있었고요, 조금 특이한데 2층 같지 않은 2층이 있어요~

이런 낮은 계단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마 1.5층이겠죠??

올라가면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네요~

밖에 나갈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제가 갔던 때는 문이 잠겨 있었어요ㅜ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고 여자 친구는 차를 시켰습니다 ㅎㅎ 아 이게 오래돼서 메뉴 이름이 기억이 잘 안 나는데요, 일단 저 조그만 접시에 담긴 귤은 맛있습니다 약간 배스킨라빈스의 슈팅스타 같은 알갱이가 터지는 소리가 들려요 ㅎㅎ 그리고 옆에 메인 디저트인데 저걸 따로따로 먹지 말고 종류별로 한꺼번에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한꺼번에 먹기 되게 힘들고요.. ㅋㅋㅋ 그리고 엄청 셔요 ㅜ 그래서 그다지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이것도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이것도 한꺼번에 먹으라고 알려주셨지만 맛은 그닥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녹색 물체는 허브잎을 갈아서 주신 것 같던데 비주얼도 그닥이었어요..

약간 서울 연남동에서 볼 법한 분위기의 카페였는데요, 뭔가 디저트를 엄청 고민해서 개발하신 것 같긴 한데 디저트를 너무 복잡하게 만드신 게 아닌가.. 그리고 맛도 썩 좋진 않았고요.. ㅜ

여기까지 광안리 카페 '녹아내려' 방문 후기였습니다! 가기 전에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