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강동 중식_부영각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포에 있는 중식당 '부영각' 방문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저는 성시경 님을 되게 좋아해서 유튜브로 이것저것 많이 챙겨보는데요, 그중에 먹을텐데(맛집 소개하는 내용)라는 콘텐츠를 되게 즐겨봐요~ 저는 술을 못 마시지만 술과 음식을 엄청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먹방이란 게 다 그렇겠지만 대리 만족하면서 즐겨본답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해드릴 부영각은 거기에 나온 식당이에요. 이 식당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도 있다고 하셔서 엄청 기대하면서 가봤답니다!

제 평은요, 음.. 그닥 맛있지 않았어요. 추천하진 않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니까요~ 아무튼 소개해볼게요~

일단 정보부터

1)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2) 주차
- 식당 주차장(8면)이 있어요
- 바로 옆에 블루핸즈 용강점이 있는데 영업 종료시간(일요일 휴무, 토요일은 15:00, 평일은 18:00) 이후에는 거기 대도 되는 것 같았어요
- 블루핸즈가 애매하시면 '마포 한강 민영주차장'(서울특별시 마포구 대흥로4길 60-1)이 그나마 제일 가까워요! 요금은 5분 당 300원입니다.

3) 방문시각
- 주말 저녁 7:50
- 웨이팅이 좀 있었고 대략 2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했습니다~

이곳이에요. 1층은 주차장이고요, 식당은 2층과 3층입니다. 2층은 홀이고 3층은 룸인 것 같았어요!
저녁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대기가 좀 있었어요. 저희는 한 20분? 기다렸는데 뒤에 한 5팀 정도는 더 있었어요.

여기가 주차장인데 8면이긴 하지만 이중주차를 해야 되는 구조라.. 앞에 대시면 뒤 차량 나갈 때마다 빼셔야 될 것 같아요.

여기가 2층 홀이에요.(만석일 땐 찍지 못했고 나갈 때 찍은 사진이에요~)
메뉴판은 미처 찍진 못했고ㅜ '먹을텐데'에서 봤던 것처럼 이 집의 특별 메뉴 '부추복어살'(사이즈는 소)과 쟁반짜장을 주문했어요.

짠~ 이게 부추복어살 소자랍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메뉴 이름처럼 복어살 튀김에 중국부추(호부추)가 얹어진 음식이었고요, 겨자소스를 같이 주시는데 복어살튀김을 거기에 묻힌 다음 부추를 얹어 드시면 돼요 ㅎㅎ

맛은! 음.. 저는 사실 별다른 맛이 느껴지지 않았어요..ㅋㅋㅋㅋ 그러니까 이게 탕수육이나 깐풍기처럼 양념 맛이 느껴지는 음식은 아니었고요. 담백한 맛이었고 호부추의 식감이 잘 느껴지는? 음식이랄까? 맛이 나쁜 건 아닌데 맛이 그야말로 없게(무미) 느껴졌어요.

그리고 참고로 겨자소스가 되게 진합니다. 많이 묻히시면 매울 거에요.

이건 쟁반짜장인데 괜찮습니다. 엄청 맛있다기 보단 평범한 쟁반짜장 느낌이에요.

가격은 그렇게 부담이 되진 않았고요~
저는 호부추의 식감을 느끼면서 다 먹긴 했는데 여자친구는 좋아하지 않았어요 ㅋㅋ 맛이 안 느껴진다면서..

여기까지 마포의 중식당 '부영각' 방문 후기였습니다!

'먹을텐데' 보고 가실 분들은 가기 전에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