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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김포에 있는 중식당 '홍린'의 방문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긴 음... 한번 쯤은 가볼만 해요, 맛이 없진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좀 센 게 특징입니다.
우연히 김포 갈 일이 있어서 근처 맛집 어딨나 찾다가 티맵에 '티맵 인기'라고 뜨더라고요? 그래서 즉흥적으로 가 본 식당입니다~
우선 정보부터
1) 영업시간
- 월요일은 휴무
- 화~일 11:00~21:00
2) 주차
-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넓습니다 ㅋㅋ간판 앞에서 찰칵~
짠 여기가 식당이에요, 뒤에 보이는 넓은 공터가 주차장이니 주차는 신경 안 쓰셔도 된답니다~
여긴 식당 앞에 대기할 수 있는 장소구요~
아까 말씀드린 주차장! 엄청 넓죠?? 제가 도착했을 때가 11:40정도였는데 저랬구요, 12:20 정도에 나올 땐 꽤 번잡했어요. 그래도 못 댈 정도는 아닙니다.
안에 들어와도 대기 공간이 또 있어요~
내부는 꽤 넓고 깔끔해요~ 지어진 지 오래 되지는 않은 식당 느낌이었습니다.
반찬이랑 따뜻한 물은 셀프래요! 냉수는 따로 주세요 ㅎㅎ
메뉴판을 한번 볼까요?
저는 쟁반짜장이랑 탕수육 소자를 시켰습니다!
짠!
쟁반짜장은 뭐랄까.. 국물이 없는 짬짜면 느낌?? 짜장면이긴 한데, 짬뽕국물을 살짝 넣고 졸인 맛? 해산물도 들어갔고 아주 살짝 매콤한 향과 불맛이 같이 났어요
맛있었는데 간이 약간 셌습니다.이건 탕수육인데요~ 저 위에 올려진 게 유자에요! 특이하죠?? 전 유자가 들어간 탕수육은 처음이었는데요, 얼마 전에 어디서 보기로는 탕수육이 탕(설탕), 수(식초), 육(고기) 라고 하더라고요?? 쉽게 말하면 새콤달콤한 고기튀김이라는 의미인데 여기 '홍린'에서는 새콤달콤을 유자로 구현한 거 같았습니다. 맛은 있었어요 ㅎㅎ 근데 유자가 생각보다 셔서 쉽게 물렸어요. 거의 다 먹긴 했지만;;
만족스런 식사였는데 간이 조금 세다? 는 게 '홍린'을 다녀온 방문 후기를 한마디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김포에서 중식당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들러보세요~~'식당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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